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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월 한 달 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수임한다.31일(현지 시간)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8월 파나마에 이어 9월 의장국이 된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국한국, 9월 유엔 안보리 의장국 수임…2일 언론 브리핑
한국이 9월 한 달 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수임한다.31일(현지 시간)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8월 파나마에 이어 9월 의장국이 된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국은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다.상임·비상임이사국이 로테이션 형식으로 맡는 안보리 의장국은 회의 어젠다를 협의·조정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안보리의 공식적인 ‘입’이 되어 성명과 브리핑을 주도하기도 한다.한국은 1996~1997년과 2013~2014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 5월과 2013년 2월, 2014년 5월, 지난해 6월 등 4차례에 걸쳐 의장국 역할을 수행했다.현재는 주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가 공식 부임하지 않아 김상진 대사대리가 대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대사대리는 오는 2일 오후 1시 한국의 의장국 수임에 관해 언론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서울=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