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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1일 후임 장관을 향해 “조직과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 현재 그런 부분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를 유념해 봐달라”고 당부했다.신 대행은 1일 국회 여성가족여가차관 “조직·인원 늘리기보다 현재 가동 상황 유념해야”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1일 후임 장관을 향해 “조직과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 현재 그런 부분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를 유념해 봐달라”고 당부했다.신 대행은 1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8개월째 장관 대행직을 수행한 소회와 후임 장관을 향한 당부를 묻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여가부는 다른 부처와 업무 기능이 많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대행은 그간의 소회에 대해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부처를 이끌었다”며 “일말의 사심 없이 모든 일을 결정하고 모든 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여가부가 정말 국민에게 필요한 일들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부처가 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란다”며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훌륭한 후임 장관님이 오셔서 그런 부분을 잘 메꿔 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국회 여가위는 이날 회의에서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원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