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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지난 8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출연해 절친 이종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는‘이혼’ 윤민수 “가족이 함께 밥 먹으며 대화한 적 별로 없어…그렇게만 했어도”
가수 윤민수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지난 8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출연해 절친 이종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반응에 대해 “(윤후가) 두 분이 결정할 일이지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다 존중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일반적인 아빠는 아니다,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이긴 한데 내가 조금 지나쳤다고 생각할 수 있다, 후가 속이 깊다“며 아들의 성숙한 면모에 고마움을 전했다.또 윤민수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대화 나눠야 한다, 그런데 나는 그걸 못한 게 후회스러운 게 많다“며 ”부부 동반 모임을 할 때나 같이 밥 먹지, 밥 먹으면서 대화한 적이 별로 없다, 그런 것만 했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겠다고는 생각한다“고 했다.윤민수는 최근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가장이었다, 나이가 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