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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이적 후 100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다저스에서 뛰는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하며 36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오타니, 다저스 이적 후 100번째 홈런…김혜성, 대주자 나서 1득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이적 후 100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다저스에서 뛰는 코리안 빅리거 김혜성은 대주자로 출전하며 36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오타니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오타니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우완 투수 부바 챈들러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챈들러의 5구째 시속 99.2마일(약 159.6㎞) 몸쪽 직구를 노려쳤다. 타구는 시속 120마일(약 193.1㎞)로 총알같이 날아가 오른쪽 관중석에 꽂혔다. 비거리는 373피트(약 113.7m)였다. 2018~2023년 LA 에인절스에서 뛰다가 2024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