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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여성 징병제 실현 가능성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이후 다변화된 군인 구조하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원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원민경 “여성징병제, 한반도 평화 정착 이후 가능할 것”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여성 징병제 실현 가능성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이후 다변화된 군인 구조하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원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저출산 문제로 인해 여성의 군복무 문제가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근간에는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원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모병제, 징병제 등 다양한 의견과 해외사례를 살펴봤다”며 “국방과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많은 법안과 현재 군의 한국 상황 국방부 환경 등을 두루 살펴서 합의에 이르러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여성도 현역병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지난달 대표발의했다.(서울=뉴스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