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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김혜성(LA 다저스)이 경기 막판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은 가운데, 그의 소속팀 다저스는 연패에 빠졌다.김혜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김혜성, 9회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다저스는 0-3 패배
부상에서 돌아온 김혜성(LA 다저스)이 경기 막판 대타로 그라운드를 밟은 가운데, 그의 소속팀 다저스는 연패에 빠졌다.김혜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왼쪽 어깨 점액낭염 진단을 받아 7월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혜성은 전날(3일) 대주자로 나서면서 36일 만의 빅리그 복귀전을 치렀다.이날은 경기 막판 타격 기회도 받았으나, 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말았다.김혜성의 올 시즌 타율은 0.302(139타수 4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이날 다저스 타선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5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치며 무득점으로 패했다.다저스는 1회말부터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솔로포를 맞고 선제 점수를 내줬다.이어 2회초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렉스 콜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일구고 반격을 시도했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