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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중국에 대해 무비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4일(현지 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리홍중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푸틴 “러시아도 中에 무비자 제도 도입”
러시아가 중국에 대해 무비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4일(현지 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리홍중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중국이 먼저 러시아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중국은 이달 15일부터 일반 외국 여권을 소지한 러시아 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30일간 체류를 허용하는 비자 면제 제도를 1년간 시범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푸틴 대통령은 “물론 러시아는 이런 우호적인 조치에 보답할 것”이라며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단체 관광 무비자 제도를 시행 중이다. 공인된 여행사가 주관하는 관광으로, 최소 5명에서 최대 50명 사이로 구성돼야 한다.다른 중국 관광객들은 일반 비자나 전자 비자로 러시아에 입국했다. 2023년 8월 전자 비자가 도입돼 최대 30일까지 러시아에 체류할 수 있다. 발급에 며칠이 소요되며 비용은 약 40~50달러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