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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이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전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겪은 시련들은 모두 잊었다.2024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새 유니폼 입고 펄펄 난 김하성, 애틀랜타와 찰떡궁합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새 둥지를 튼 김하성이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전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겪은 시련들은 모두 잊었다.2024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결별한 김하성은 올해 1월 탬파베이와 2년, 2900만 달러에 계약했다.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받았던 김하성은 오랜 재활 끝에 부상을 털어냈으나 번번이 부상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다.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던 지난 6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문제가 생겼고, 빅리그 복귀전이었던 7월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종아리에 경련이 발생했다.7월 말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가 지난달 2일 복귀한 김하성은 허리 염증 진단을 받아 8월22일 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잦은 부상 탓에 김하성은 올해 탬파베이에서 24경기 출장에 그쳤고, 성적마저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6도루 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11로 부진했다.MLB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