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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12세 소년이 ‘카페인 껌’을 일반적인 껌인 줄 알고 씹다가 몸에 이상 반응이 와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윌트셔주 스윈던에서 올리버 우드(껍 씹던 12세, 가슴통증에 병원행…‘고카페인’ 때문이었다
영국에서 12세 소년이 ‘카페인 껌’을 일반적인 껌인 줄 알고 씹다가 몸에 이상 반응이 와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윌트셔주 스윈던에서 올리버 우드(12)라는 소년이 복싱 선수 타이슨 퓨리가 광고하는 ‘퓨로시티(Furocity)’ 카페인 껌을 ‘과다 섭취’한 뒤 병원으로 급히 실려갔다.이 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스윈던의 팜푸드 매장에서 껌 4팩을 1파운드(약 1800원)에 구매했다. 파격 할인에 아이들의 시선이 꽂혔던 것이다. 게다가 올리버는 타이슨 퓨리의 팬이었다올리버는 이 제품이 일반적인 ‘츄잉껌’이라고 생각했다. 4팩 안에는 낱개로 총 50개의 껌이 들어있었는데, 올리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껌을 씹어댔다.올리버가 두 번째 팩을 씹기 시작했을 때, 가슴 통증과 함께 몸이 떨리고 불안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올리버의 엄마 윌리스 씨(35·전업 간병인)는 “아이가 집에 와서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아이가 껌을 보여주자마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