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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1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저기압 전면 수증기가 유입주말 전국 비 소식…‘극한 가뭄’ 강릉에도 최대 60㎜ 단비
이번 주말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극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1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저기압 전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오후부터 강수가 시작돼, 중부와 서쪽부터 강수가 시작되겠다”며 “최근 가물었던 강원 동해안에는 20~60㎜,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이 천천히 동쪽으로 물러나겠고 중국 내륙에서 들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건조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금요일인 12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12일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한반도 서쪽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토요일인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강한 강수가 이어지겠다. 중국 내륙에서 들어오며 발달하는 저기압과 북동풍을 유도하는 동해상에서 발생하는 저기압으로 인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공 예보분석관은 “동해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