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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4주년을 맞은 11일(현지 시간) 미 전역에서 각종 추모 행사가 열렸다. 행사들은 전날 미국 청년 보수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겸 대표인 찰리 커크(32)가 공개 토론회 도중 총격트럼프 앞에 방탄유리…커크 피살 후 美정치권 안전 위기감 커져
9·11 테러 24주년을 맞은 11일(현지 시간) 미 전역에서 각종 추모 행사가 열렸다. 행사들은 전날 미국 청년 보수정치단체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 겸 대표인 찰리 커크(32)가 공개 토론회 도중 총격을 받고 숨지자 경호 조치를 대폭 강화한 가운데 치러졌다.AP통신에 따르면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홈 경기를 관람했다. 9·11 테러 24주년에 열린 이날 경기장의 전광판에는 ‘우리는 결코 2001년 9월 11일을 잊지 않겠다’는 문구가 표시됐다.커크를 추모하는 취지에서 이날 경기장 외야의 대형 성조기와 30개 구단의 깃발은 모두 조기로 게양됐다. 경기 전에는 커크를 위한 묵념도 이뤄졌다.트럼프 대통령이 경기를 관람한 귀빈석 앞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됐다. 경기장의 모든 출입구에서 금속탐지기를 활용한 소지품 검사를 실시했고, 비밀경호국(SS)과 뉴욕경찰(NYPD) 인력도 확대 배치했다.연방의회 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