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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로도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에 복수의 해외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범유럽 주요 석유 기업인 BP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한국석유공‘대왕고래 프로젝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에 복수 해외기업 참여
‘대왕고래 프로젝트’로도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에 복수의 해외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범유럽 주요 석유 기업인 BP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틀 전 마감된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 결과 2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 기업은 없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심해 일산량 하루 10만 배럴 이상의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석유공사와 직접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한 업체만이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다.이에 석유공사 측은 “투자유치 자문사(S&P Global)를 통한 입찰 평가 및 입찰 제안서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적합한 투자자가 있으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는 이르면 10월 중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자원 개발 사업이다. 2023년 말 미국 컨설팅업체의 액트지오의 유망성 평가 용역 결과 35억~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