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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이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산은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정규리그 30라운드 안방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수문장 조현우5경기 연속 무승의 늪 벗어나지 못한 울산…안양과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이 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울산은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정규리그 30라운드 안방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수문장 조현우가 선방쇼를 펼치며 고군분투했으나 공격진이 끝내 안양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이로써 K리그1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다. 신태용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한 뒤 첫 리그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그 이후엔 다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날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울산은 9위(승점 36·9승 9무 12패) 에 머물렀다. 이달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에 전지훈련까지 실시하며 조직력 다지기에 나섰던 울산은 17일 청두(중국)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정규리그에서는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승격팀 안양은 전반 42분 문성우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맞았으나 슈팅이 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