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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 달기 운동을 펼쳐온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직장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앱 ‘챗카인드(ChatKind)‘를 23일 선보였다. 챗카인드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주고 받는 칭찬[온라인 라운지]AI 기반 선플달기 앱 ‘챗카인드’ 출시 …직장·학교서 긍정 문화 확산
선플 달기 운동을 펼쳐온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직장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앱 ‘챗카인드(ChatKind)‘를 23일 선보였다. 챗카인드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주고 받는 칭찬과 격려를 보상으로 연결한다. 예컨대 앱에서 동료와 상사,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면 AI가 분석해 점수를 부여한다. 이렇게 쌓은 점수는 커피 쿠폰이나 상품권, 유급휴가 등 실질적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업무 평가에도 반영된다. 학생들은 ‘친절 댓글’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적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악의적 표현이나 폭로글은 AI 모니터링 시스템이 즉시 차단한다.민 이사장은 “챗카인드는 직장 내 악성 댓글과 비방이 확산되면서 사기 저하와 생산성 감소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심각하게 여긴 한 대기업 임원의 제안에 따라 AI와 선플운동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구상했다”고 말했다.챗카인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