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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핵장착이 가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최근 시험발사한 사실을 공개했다. 트라이던트2는 ‘미니트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B-52 전략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단독]美 핵전력 SLBM ‘트라이던트2’ 시험발사 공개
미국이 핵장착이 가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2’를 최근 시험발사한 사실을 공개했다. 트라이던트2는 ‘미니트맨’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B-52 전략폭격기와 함께 미국의 3대 핵전력으로 꼽힌다.미 전략사는 사전 계획된 테스트라고 했지만, 이달 초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북-중-러 3국의 군사밀월과 북한의 핵무력 고도화에 대한 경고라는 분석이 나온다.미 전략사령부는 17~21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동부 해안의 오하이오급 전략핵추진잠수함(SSBN)에서 트라이던트2를 4차례에 걸쳐서 시험발사했다면서 23일 관련 사진을 SNS 등에 공개했다. 발사된 트라이던트2는 대서양의 넓은 해역에 낙하했다.트라이던트2는 사거리가 8000∼1만2000km이고, 최대 12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이번 발사에선 모의탄두가 장착됐다고 미 전략사는 전했다.미 전략사는 “시험 비행을 통해 트라이던트2 시스템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고 보장하는 것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