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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테일러(Richard Taylor)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Wētā Workshop) 대표가 24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테일러 대표는 영화 ‘반지의제왕’ 시리즈에리차드 테일러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 대표, 전쟁기념관 방문
리차드 테일러(Richard Taylor)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Wētā Workshop) 대표가 24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테일러 대표는 영화 ‘반지의제왕’ 시리즈에서 특수효과‧특수분장‧의상 제작을 맡아 아카데미상을 5차례 수상한 영화제작자다. 그는 현재 특수효과 및 소품 제작회사인 ‘웨타’ 그룹과 리처드 테일러 프로덕션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백승주 회장은 뉴질랜드 테 파파 통가레와 국립박물관(Museum of New Zealand Te Papa Tongarewa) 갈리폴리 전시를 관람한 경험을 소개하며, “감명 깊게 본 전시물 설계‧제작한 전문가가 기념관에 찾아주어 뜻깊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K-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확산된 배경에는 전쟁의 고통을 이겨낸 국민의 저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쟁기념관 전시가 테일러 대표와 같은 예술가적 시각에서 기획된다면 관람객에게 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