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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정부 장관은 27일 “이번 사고 대응 목표는 단순한 업무 재개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윤호중 “내일 네트워크 장비 복구 추진…이후 단계적 재가동”
윤호중 행정안정부 장관은 27일 “이번 사고 대응 목표는 단순한 업무 재개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8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민원 처리 지연, 증명서 발급 차질 등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전산장비 등과 분리하여 위험성을 낮추려던 작업이 불행하게도 큰 피해로 이어져 안타깝다”며 “소방청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18시경 화재는 완진이 되었다. 이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국민 안전, 국민 재산을 보호하고 경제활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시스템부터 우선적으로 정상화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소된 배터리 384대 중 250여 대를 반출하고 있고 오늘까지는 항온항습기를 복구, 내일은 네트워크 장비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성공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