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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스템 복구와 피해 규모 파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국정자원 항온항습기와 네트워金총리, 국정자원 현장 찾아 상황 점검…국민 접근 시스템부터 복구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스템 복구와 피해 규모 파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국정자원 항온항습기와 네트워크 장비 복구를 28일까지 완료하고,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국정자원 행정정보 시스템의 재가동 여부를 신속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우체국 금융·택배 및 정부24 등 국민 경제활동에 직결되거나 많은 국민이 접근하는 시스템부터 최대한 빨리 복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를 입은 96개 시스템은 정상화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파악해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청은 전날(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를 이날 오후 6시쯤 완전 진화했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완진 선언과 동시에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해제하고 상황대책반 체제로 전환했다.(서울=뉴스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