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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를 연출하고 있는 이재현 PD가 고(故) 전유성이 남긴 코미디계의 큰 족적을 되짚었다.2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고, 이후 서울 여노제 참석 ‘개콘’ PD “故 전유성, 개그계의 기둥…큰 유산 남기셔”
‘개그콘서트’를 연출하고 있는 이재현 PD가 고(故) 전유성이 남긴 코미디계의 큰 족적을 되짚었다.2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전유성의 영결식과 발인이 엄수됐고, 이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노제가 진행됐다.이날 엄수된 노제에는 이홍렬이 영정을 들고 김학래, 엄영수, 남희석, 이봉원, 김수용, 최양락, 팽현숙, 박성광, 정종철, 박준형, 송준근, 이영자, 김원효, 심진화, KBS 33기 공채 코미디언, 34기 공채 코미디언 등 100여명의 코미디언들이 고 전유성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노제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개그콘서트’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재현 PD는 고인을 회상하며 “‘개그콘서트’가 새로 시작하기 이전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라며 “그때 전유성 선생님을 그때 카페에서 만났는데 저희에게 ‘힘내’라고 하시면서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얘기했다.이어 “말씀하시기 힘든 상태에서도 저희에게 응원을 해 주신 게 큰 힘이 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