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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산망 마비로 주말 중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을 준비하던 시민들과 공인중개사 사이에서도 혼선이 빚어졌다. 부동산 계약 온라인 신고가 막혔고, 토지대장 등 관련 서류 열람도 불가능했국가전산망 마비로 부동산 신고 막히고, 토지대장 열람도 안돼
국가 전산망 마비로 주말 중 부동산 매매·임대차 계약을 준비하던 시민들과 공인중개사 사이에서도 혼선이 빚어졌다. 부동산 계약 온라인 신고가 막혔고, 토지대장 등 관련 서류 열람도 불가능했다.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직접 지자체 청사를 방문하는 등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에 장애가 발생했다. 부동산 거래가 이뤄진 뒤 이를 신고하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도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RTMS 사용이 막히면서 서비스 복구 전까지는 매매·전월세 계약 신고를 하려면 관할 주민센터 등에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국토부 측은 “국정자원 시스템 복구 전이라도 최대한 빨리 인터넷PC나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래는 계약 30일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 된다.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