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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거액의 당첨금을 아직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령 마감까지는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2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30억 로또 당첨자 아직도 안 나타나…40일 뒤 당첨금 소멸
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거액의 당첨금을 아직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령 마감까지는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2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9일 추첨된 제1145회 로또에서 1등 당첨자 9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태다. 해당 당첨금은 무려 30억5163만 원에 달한다.당첨 복권은 인천 남동구 구월로의 ‘하나복권’ 판매점에서 자동으로 구매된 것으로 확인됐다.1145회차의 1등 번호는 2, 11, 31, 33, 37, 44다. 당시 총 9명이 1등에 당첨됐으며, 이 중 5명은 자동, 3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 방식으로 로또를 구입했다.당첨금 수령 마감일은 오는 11월 10일. 기한이 지나면 당첨금은 소멸되며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는다.고액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는 이유는 복권을 잃어버렸거나 번호 확인을 놓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무심코 복권을 구매한 후 보관하지 않거나, 자동 구매 후 결과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