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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소년들의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현상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겨냥하던 기존 위험 관리체계를 개선해 SNS·숏폼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스마트폰’ 아닌 ‘SNS·숏폼’ 위주로 막는다
정부가 청소년들의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현상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겨냥하던 기존 위험 관리체계를 개선해 SNS·숏폼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건강하고 안전한 AI·디지털 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담은 ‘제6차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및 해소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했다.이번 계획의 목표는 2027년까지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고위험군 비율을 3% 내외로 완화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 참여를 18개에서 50개로 확대하는 것이다. 2020년 기준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 비율 35.8%였다.이를 위해 ▲청소년 과의존 위험 관리체계 강화 ▲기기(스마트폰 등) 사용량 관리 중심에서 ‘콘텐츠(SNS, 숏폼 등)’ 선별 관리 중심 관리로 전환▲민관 협력 강화 및 디지털 생활문화 캠페인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고위험군 회복지원, 콘텐츠 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