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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광, 은광 등 광산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들어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 속에서 금,금·은 값 고공행진에…채굴주 ETF 올해 수익률 100% 넘어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금광, 은광 등 광산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들어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금리 인하 사이클 속에서 금, 은 값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채굴 기업들에 대한 투자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금 채굴 ETF인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의 올해 수익률은 전 거래일 기준 104.31%에 달한다. 이는 금 현물 ETF 중 하나인 ‘ACE KRX금현물’ 수익률(44.04%)의 두 배를 훌쩍 넘은 수치다. 최근 1개월 수익률로 보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22.39%, ACE KRX금현물과 TIGER KRX금현물은 각각 22.45%, 21.99%로 집계됐다. 금 채굴 ETF는 금광에서 금을 추출·정제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의 경우 글로벌 금광 회사인 뉴몬트, 애그니코 이글 마인스, 바릭 마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