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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급 공무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30일 이같은 지난해 통계를 담은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우선 중앙부관리자급 공무원 3명 중 1명 여성이지만…고위직 12.9%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급 공무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사혁신처는 30일 이같은 지난해 통계를 담은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우선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리자(부처 고위공무원 및 본부 과장급, 지자체 5급 이상)의 경우, 3명 중 1명은 여성(33.4%)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사처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 계획’상의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은 2024년 20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늘었고,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은 12.9%로 집계됐다. 2006년 당시 38명에 불과했던 여성 고위공무원은 2018년 102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어선 뒤, 6년 만에 약 2배 규모로 증가했다.중앙부처 본부 과장급 여성 비율은 전년 대비 2.4%포인트(p) 오른 30.8%로 최초로 30%대에 진입했다. 과반이 여성인 기관도 전년 5개에서 6개(문체부, 여가부, 외교부, 법제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