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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에 피드형 게시물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이번 개편은 메신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었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카카오톡 개편 논란에 홍민택 CPO 해명…“이용자 불편 최소화”
카카오톡 친구탭에 피드형 게시물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이번 개편은 메신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었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홍 CPO는 29일 카카오(035720)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개편 배경을 설명하는 장문의 사내 공지를 올렸다.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에 가나다순 친구 목록을 되돌린다고 발표하기 전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취지에서다.공지에서 홍 CPO는 카카오톡 개편 배경과 방향을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알렸다.우선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원상복구하게 된 건 피드형 게시물에 제기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개편 후 카카오톡이 메신저라는 본질을 상실했다는 비판에는 메신저 기능을 축소한 게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으로 답했다. 이용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와 트래픽 등 지표는 유지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