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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30일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셔틀외교’를 정착시켜 협력 기반을 다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담 후에는 정상 만찬이 이어졌韓日정상 막걸리로 건배…만찬 메뉴는 대게·부산어묵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30일 세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셔틀외교’를 정착시켜 협력 기반을 다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담 후에는 정상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에는 대게 냉채, 어묵튀김, 자연송이, 전복찜, 갈비찜 등이 올랐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한일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양 정상은 지난달 이 대통령의 방일에 이어 한 달 만에 이시바 총리의 부산 방문이 이뤄짐으로써 양국 간 셔틀 외교가 완성된 것을 환영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회담장에 입장하는 이시바 총리 부부를 맞이해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가 군악대가 도열했다. 강 대변인은 “실무 방문이지만 사실상 국빈에 준하는 예우인 셈”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나전칠기 공예품 ‘십이장생도’ 앞에서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