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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오늘 청문회는 붕어빵 청문회다. 조희대 청문회인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하지 않는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청문회를 빌미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뒤집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 與, 이번엔 ‘대법 현장 국감’ 압박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오늘 청문회는 붕어빵 청문회다. 조희대 청문회인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하지 않는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청문회를 빌미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뒤집고 개입하려는 것은 입법부에 의한 내란이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는 조 대법원장과 대법관 등 대부분의 증인이 출석하지 않은 채 여야가 헛심 공방만 주고받았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의 불출석 결정을 두고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도한 청문회를 “입법 내란”,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하며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서로 발언을 마칠 때마다 반말로 고성을 지르는 등 여러 차례 충돌했다.● 조희대 불출석에 “오만방자” vs “사법부 흔들기” 민주당 주도로 열린 이날 청문회는 조 대법원장과 오경미 이흥구 이숙연 박영재 대법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지귀연 부장판사 등 증인 16명과 참고인 7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