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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만성 염허리 디스크 아녔어?…배우 이동건이 진단받은 ‘이 질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최근 배우 이동건씨도 한 방송에 출연해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강직은 오랜 기간 염증 후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라는 뜻이다. 희귀 난치성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은 척추나 관절 외에 눈, 피부, 위장관 등 신체 여러 장기에서 질환을 나타낼 수 있어 단순한 근골격계 질환이 아닌 전신 질환에 해당한다. 영상검사 결과 천장관절염(척추 아래 뼈인 천골과 골발뼈인 장골이 만나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있고 척추관절염의 정의에 부합할 경우 강직성척추염이라고 정의한다.강직성척추염은 이처럼 천장관절을 비롯한 척추 및 부착부의 염증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만성적인 염증성 요통, 부착부위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