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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KT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전날(9월30일) 5강 경‘소형준 10승’ KT, ‘5위 싸움’ 끝까지 간다…KIA 9-3 격파
프로야구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KT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전날(9월30일) 5강 경쟁 팀인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은 KT(71승 4무 68패)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5위 탈환의 불씨를 살렸다.KT는 오는 3일 2위 한화 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8위 KIA(63승 4무 75패)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김상수의 볼넷, 장준원의 안타로 일군 1사 1, 3루에서 허경민이 추격의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이어 안현민과 강백호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타석에 선 황재균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7회초 1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