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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대표 김기우)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차원 식용 지지체(Scaffold) 기반의 어류 배양육에 대해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에 인허가를 위다나그린, ‘지지체 기반 어류 배양육’ 싱가포르 식품청 인허가 신청 완료
배양육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 다나그린(대표 김기우)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차원 식용 지지체(Scaffold) 기반의 어류 배양육에 대해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 식품청(Singapore Food Agency, SFA)에 인허가를 위한 식품 안전성 평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다나그린의 이번 인허가 신청은 배양육 상용화를 위한 핵심적인 이정표로, 규제 환경이 명확한 싱가포르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2년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SFA를 포함, 다양한 현지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인허가 절차를 준비해왔다. 다나그린의 핵심 경쟁력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3차원 식용 지지체 기술에 있다. 이 지지체 내에서 어류 세포를 배양해 실제 생선 살과 유사한 조직감과 풍미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세포 덩어리가 아닌, 실제 생선의 조직과 유사한 구조를 형성하여 기존 배양육의 한계로 지적되던 식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