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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는 옷을 세탁하지 않습니다. 물이 매우 무겁기 때문인데, 옷이 더러워지면 세탁하는 것보다 그냥 버리는 것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지상에서는 임무 기간 내내 입을 수 있도록 충한국계 첫 우주인 조니 킴 “우주에선 빨래 못해요, 물이 너무 무거워서”
“우주에서는 옷을 세탁하지 않습니다. 물이 매우 무겁기 때문인데, 옷이 더러워지면 세탁하는 것보다 그냥 버리는 것이 비용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지상에서는 임무 기간 내내 입을 수 있도록 충분한 옷을 보내줍니다.”최초의 한국계 우주비행사인 조니 김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및 우주청 관계자들과 특별 인터뷰를 가졌다. 우주청은 지난 달 25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 중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과 국내 최초로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인터뷰는 우주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 2세대인 조니 김은 아버지의 가정폭력 등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미국 해군에 입대한 뒤 미군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샌디에이고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의대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에서 조종사 훈련을 수료한 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로 발탁됐다.올 4월 NASA의 ISS 임무를 위해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떠났으며, 올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