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이 싼 대변을 치우지 않고 떠난 견주가 뒤늦게 사과문을 붙였지만, 이번엔 ‘국한문 사과문’의 진정성 논란으로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장 목격담과 누리대변 안치운 견주, ‘한자 범벅’ 사과문…입주민 “더 열받네” [e글e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이 싼 대변을 치우지 않고 떠난 견주가 뒤늦게 사과문을 붙였지만, 이번엔 ‘국한문 사과문’의 진정성 논란으로 입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장 목격담과 누리꾼 지적이 이어지며 온라인까지 논란이 번졌다.● 엘리베이터서 개 대변 방치…어린아이 밟기도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경 한 견주가 반려견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태웠다. 그 순간 반려견은 엘리베이터 한가운데서 대변을 봤지만, 견주는 휴대전화에 몰두한 채 이를 확인하지 못한 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여러 입주민이 그대로 남겨진 대변을 목격했고, 일부 어린아이들은 모르고 밟기까지 했다.● “악취 이틀간 이어져”…관리소 항의 폭주아파트 입주민들은 이에 관리소 측에 즉각 항의했고, 퇴근한 관리소 직원 대신 경비원이 직접 나서서 엘리베이터 내부를 청소했다. 하지만 다음 날까지 악취가 진동했고 입주민들의 불쾌감이 극에 달했다고 한다.A 씨는 “다음 날 입주민 관리센터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