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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장수 지팡이)을 증정했다.대한노인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올해 100세100세 맞은 어르신들에 장수지팡이 증정…“대한민국 역사 일궈낸 분들”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들에게 청려장(장수 지팡이)을 증정했다.대한노인회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올해 100세를 맞은 박순례, 김준배 씨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 유공자 34명에게도 포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방울과 희생이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노인 연령 상향 조정 △집에서 임종할 수 있는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등을 제안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