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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유관순 열사 합장 분묘 묘역을 찾아 “독립운동 역사를 잘 알리고 뜻을 기리는 일에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우원식, 유관순 열사 묘역 참배…“독립운동 역사, 국회가 알릴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유관순 열사 합장 분묘 묘역을 찾아 “독립운동 역사를 잘 알리고 뜻을 기리는 일에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유 열사 합장 분묘 묘역을 참배한 뒤 “올해가 광복 80주년인데 독립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독립지사와 선조들에게 감사드리고 그 정신을 잘 기리는 것은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관순 열사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독립운동가인데 묘소가 제대로 없고 합장 표지비 같은 작은 비석만 있다”며 “만세운동 당시 무연고로 분류돼 유해를 온전히 모시지 못해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그 희생을 우리가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저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 외에도 죽산 조봉암 선생, 위창 오세창 선생, 만해 한용운 선생, 소파 방정환 선생처럼 애국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