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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등산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액션캠이나 웨어러블 카메라를 사서 쓰는 것은 회의적으로 봤다. 외출 시 항상 챙기는 스마트폰으로 사진부터 동영상 촬영까지“마법같은 50g 웨어러블 액션캠” DJI 오즈모 나노, 초보자에 적합할까
기자는 등산하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즐긴다. 하지만, 액션캠이나 웨어러블 카메라를 사서 쓰는 것은 회의적으로 봤다. 외출 시 항상 챙기는 스마트폰으로 사진부터 동영상 촬영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 오히려 액션캠이나 웨어러블 카메라가 번거롭다고 느끼기도 했다. 그런데, 민간용 무인 항공기(드론) 및 촬영 장비 제조업체 DJI가 새롭게 출시한 ‘오즈모 나노(DJI Osmo Nano)’를 직접 사용한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50g 대의 무게와 초소형 디자인은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줬다.DJI는 9월 23일 오즈모 나노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한 액션캠이 아닌 혁신적인 웨어러블 카메라로 포지셔닝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슬로건 역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라’는 뜻의 ‘오운 더 모먼트(Own the Moment)’로 정하며 어디서나 착용 가능한 카메라라는 점을 강조한다.기자는 2주 동안 오즈모 나노를 사용해봤다. 등산을 하거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