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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직장인들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추석은 달랐으면 한조국 “직장인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앞장설 것”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직장인들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추석은 달랐으면 한다”며 “퇴근은 진짜 퇴근이어야 하고 연휴는 진짜 연휴여야 한다”고 적었다. 조 비대위원장은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휴일이나 퇴근 후에도 업무 연락을 받는 등 늘 ‘연결 대기’ 상태라고 한다”며 “직장을 다닌 지 얼마 안 된 청년들이 상사의 전화 한 통, 회사의 카톡 메시지 하나에 스트레스와 연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권리는 직장인이 퇴근 후 전자통신 수단을 통한 업무 지시에 응답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다. 노동 시간이 끝나면 전자기기를 꺼도 되고, 연락에 응답하지 않아도 불이익을 받지 않을 권리”라고 설명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재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는 예외이며, 공직자나 기업임원진은 적용대상이 아니다”라며 “우리 사회도 이제 ‘연결되지 않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