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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3전2선승제) 최종전 승리를 거뒀다.양키스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양키스, 디트로이트와 ALDS 진출…‘루키’ 슐리틀러, 8이닝 12K 무실점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ALWC·3전2선승제) 최종전 승리를 거뒀다.양키스는 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5 MLB 포스트시즌 ALWC 3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이날 양키스 선발로 등판한 루키 캠 슐리틀러의 8이닝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가운데, 양키스는 ‘앙숙’ 보스턴을 상대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양키스는 오는 5일 1번 시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양 팀이 3회까지 무실점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가운데 양키스는 4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4회말 1사 1, 2루에 아메드 로사리오의 적시타로 1점을 획득한 양키스는 후속 타자들의 맹타에 힘입어 단숨에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슐리틀러는 7, 8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며,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너가 9회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