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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석방된 직후 “이재명 검찰과 이재명 경찰이 채운 수갑을 사법부에서 풀어줬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46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석방’ 이진숙 “이재명 검·경이 채운 수갑, 사법부서 풀어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석방된 직후 “이재명 검찰과 이재명 경찰이 채운 수갑을 사법부에서 풀어줬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46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나와 “경찰이 만약 수사권과 함께 기소권까지 가지게 되면 일반 시민들에겐 어떤 피해가 갈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위원장은 “(저는) 그래도 전직 기관장이었고, 장관급 기관장이었는데 이렇게 경찰의 사실상 폭력적인 행태를 접하고 일반 시민들은 과연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같이 구호 외치고 응원해 주고 격려해준 애국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이 전 위원장은 국민들을 향해 “TV를 켜시면 여러분이 주로 보는 화면은 어떤 거냐. 이재명 대통령의 일정 많이 보시죠”라며 “이 대통령의 일정과 함께 또 많이 보는 것이 어떤 장면들이냐. 법정 장면, 구치소 장면, 그리고 유치장 장면들일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주권 국가, 대통령 주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