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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나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해인은 3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피겨 이해인, 챌린저 시리즈 우승…“올림픽 시즌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고려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앞두고 나선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해인은 3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2026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데니스 텐 메모리얼 챌린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5점, 예술점수(PCS) 61.81점으로 132.0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4.78점과 합해 총점 196.84점을 획득한 이해인은 윤아선(수리고)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윤아선은 174.3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해외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불미스러운 일 등으로 물의를 빚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이해인은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해 빙판 위에 돌아왔다. 이후 본안 소송을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징계를 무효화하면서 선수 자격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해인은 2026 밀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