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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에 의해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출석요구 방식이 “엉터리였다”고 비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올해 8월 대전 MBC 사이진숙 “영등포경찰서 출석요구 엉터리…조사 피할 이유 없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에 의해 석방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출석요구 방식이 “엉터리였다”고 비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올해 8월 대전 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의혹으로 대전 유성경찰서의 소환 조사를 받았던 일을 꺼내들며 “나는 경찰의 출석요구나 조사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석요구와 관련해 유성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를 비교하면 두 경찰서의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 “영등포경찰서는 ‘엉터리’이며 유성경찰서는 관련법에 따라서 절차를 집행했다”고 말했다.그는 “영등포경찰서는 8월 12일 첫 번째 출석요구서를 보낸 이후 8월에만 3회의 출석요구서를 보냈다”며 “8월에는 영등포경찰서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 이유로는 변호사 선임이 되지 않았고, 방송3법 관련 불규칙적인 국회 일정이 있었으며, 8월 18~21일은 을지훈련 일정이 있었다”고 했다.이어 “장관급 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