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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심장에서 시작된다.”지난 4일 방송인 김나영과 결혼한 마이큐(44·본명 유현석)가 이번엔 화가로서 자신만의 리듬을 펼친다.서울 강남대로 이길이구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마이큐의‘김나영♥’ 마이큐 개인전…“모든 것은 심장에서 시작”
“모든 것은 심장에서 시작된다.”지난 4일 방송인 김나영과 결혼한 마이큐(44·본명 유현석)가 이번엔 화가로서 자신만의 리듬을 펼친다.서울 강남대로 이길이구갤러리는 오는 18일부터 마이큐의 개인전 ‘사이, 흔적(Traces in Between)’을 개최한다.전시는 존재와 부재, 충만과 공허 사이의 간극 속에서 태어나는 ‘흔적’을 주제로 한다.마이큐는 회화라는 언어로 삶의 리듬과 감정의 균형을 시각화하며, 즉흥적 몸의 움직임으로 캔버스를 채운다.그는 “틈과 밸런스를 찾는 순간이 곧 나의 회화 행위”라며 “회화는 재현이 아닌 기록이며, 감정이 머무는 순간을 시각화하는 행위”라고 말한다.선은 감각의 흔적이고, 색은 내면의 숨결이다. 그렇게 태어난 화면은 비워짐과 채워짐, 멈춤과 흐름, 통제와 우연이 만들어내는 ‘사이의 미학’을 구현한다.박영택 미술평론가(경기대 교수)는 “마이큐의 화면은 검은 선으로 시작해 색과 붓질이 유동적으로 흘러가는 추상적 공간”이라며 “그 흐름은 음악의 리듬처럼 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