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올해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데 경제계에선 증인·참고인으로 국회에 소환되는 재계 인사의 면면과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임위원회별로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된 기업이번주 국감…경제계, 기업인 증인 명단·규모 ‘촉각’
올해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데 경제계에선 증인·참고인으로 국회에 소환되는 재계 인사의 면면과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임위원회별로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된 기업인이 이미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서면서 재계에선 부담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경제계 인사에 대한 무차별적인 소환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정치권에선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최소화하겠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향후 일부 조정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증인·참고인 채택 기업인만 200명 육박…기업 총수도 소환 예고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정감사가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7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이날 기준 14개 상임위가 국감 증인 채택을 마무리했는데 경제계 인사만 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기업인 증인·참고인 규모인 159명을 뛰어넘었다. 현재 운영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등에선 여야가 증인·참고인을 협의 중이다.역대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