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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셧다운이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J D 밴스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연방정부 인력에 대한 감축이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선데이美 부통령 “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연방공무원 추가 감축 불가피” 경고
미국 정부 셧다운이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J D 밴스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연방정부 인력에 대한 감축이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선데이 모닝 퓨처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연방정부 감축 폭은 더 커진다”면서 “일부 감축은 고통스러운 조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상황을 바라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민주당이 매우 어려운 조건을 우리에게 안겨줬다”고 화살을 돌렸다.밴스 부통령은 노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주 군인 급여 지급과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등 일부 핵심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십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이미 무급 휴직에 들어갔으며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전날 법원 제출 문건을 통해 4000명이 넘는 연방 직원이 셧다운과 관련해 조만간 해고된다고 밝혔다.이번 셧다운은 지난 1일 시작됐다.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에 반대하면서 여기에 오바마케어(ACA)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