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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강압 수사 논란’으로 또다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특검 수사를 받은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에 이어 출산 직후 산모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산후조리원검사 없는 수사팀에 강압 수사 논란까지…‘2차 위기’ 닥친 김건희특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강압 수사 논란’으로 또다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특검 수사를 받은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에 이어 출산 직후 산모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산후조리원까지 덮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폭력 수사’라는 비판이 쇄도하고 있어서다. ‘파견 검사 원대 복귀 요청’으로 불거진 내홍을 가까스로 봉합한 특검팀이 이번 위기도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경기 양평군청 공무원 A 씨(57)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 조사를 받은 지 8일 만인 지난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쯤부터 자정까지 조사를 받고 이튿날 새벽 집으로 돌아와 자필 메모를 남겼다.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1장 분량의 A 씨의 메모에는 “모른다고 기억 안 난다고 사실대로 말해도 계속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강압적인 윤 수사관 강압에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 “군수 지시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