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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나 6시간 뒤 강수량 예측은 기존 수치예보 모델이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2∼5시간 뒤 강수량 예측은 인공지능(AI) 예측 모델이 더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국립기상과학원“한국 AI 강수예보, 2~5시간 뒤 예측은 기존 수치예보보다 정확”
“1시간이나 6시간 뒤 강수량 예측은 기존 수치예보 모델이 더 정확합니다. 하지만 2∼5시간 뒤 강수량 예측은 인공지능(AI) 예측 모델이 더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AI 초단기 예측 시범사업(AINPP)’ 워크숍에서 이해숙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기상연구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AI 기상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일부 예보에선 기존 수치예보 모델 정확도를 뛰어넘고 있다. 이 과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이 발생하면 사람들을 대피시키거나 도로를 차단하는 데 최소 6시간이 필요하다”며 “국내 AI 모델을 해외에도 지원해 전 세계가 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기상과학원의 목표”라고 말했다.● 국내 AI 기상예측 시스템 ‘나우알파’이번 워크숍은 세계기상기구(WMO)가 주관하는 두 번째 AINPP 회의였다. 주요국 기상청과 미국 국립 대기과학연구소(NCAR)와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빅테크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