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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이 1994년 개장 이후 30년 동안 수하물 영구 분실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간사이 국제공항은 1994년 9월 개장 이후 승日 간사이 공항, 30년간 수하물 분실 ‘0건’ 기록 세워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이 1994년 개장 이후 30년 동안 수하물 영구 분실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간사이 국제공항은 1994년 9월 개장 이후 승객 수하물을 분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간사이 국제공항은 오사카, 교토, 고베 등 주요 도시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승객이 오간다.간사이 국제공항 관계자는 “2023년 한 해에만 무려 1000만 개 이상의 수하물을 관리했는데, 수하물을 잃어버려 찾지 못한 승객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이러한 기록으로 간사이 공항은 영국 글로벌 항공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World Airport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수하물 전달 공항’으로 8회나 선정됐다.항공 기술 전문기업 시타(Sita)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항에서 오처리된 수하물은 3340만 개에 달한다. 이는 전년도 3380만 개에 비해 소폭 감소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