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한국인 대상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로 인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내려진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하던 한국 교민이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정부의 지원을외교부 “캄보디아 여행경보 상향, 교민 생계 지장 없도록 할 것”
한국인 대상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로 인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내려진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사업을 하던 한국 교민이 거주지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가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안내했다”라고 해명했다.외교부는 19일 “보코산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사실을 지난 16일 해당 교민에게 직접 연락하고 안내한 사실이 있다”라며 “단시일 내 보코산 딸기밭을 방문해야 한다는 사정을 듣고 교민들의 생계엔 지장이 없도록 배려하며 제도를 운용할 것이라는 걸 직·간접적으로 안내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교민에겐 안심하고 복귀해도 된다는 사실을 재차 안내했으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 절차 진행과 관련해서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외교부는 현지 교민 생계 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여행경보 관련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앞서 MBN은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교민 장지용 씨(56)가 배달을 위해 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