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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정책과 추석 연휴에 따른 여파로 10월 1~20일 대미 수출이 24% 이상 감소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미국 수출은 42억3200만 달러로 지난해(56억1800만 달러)보다 24.7% 급감했다.10월 대미 수출 24% 이상 감소 …美 관세 정책 ·추석 연휴 여파
미국 관세 정책과 추석 연휴에 따른 여파로 10월 1~20일 대미 수출이 24% 이상 감소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미국 수출은 42억3200만 달러로 지난해(56억1800만 달러)보다 24.7% 급감했다.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한 일평균 대미 수출액도 약 4억300만 달러로 지난해(4억4900만 달러)보다 10.3% 줄어들었다.이는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대미 수출 감소로 보인다. 대미 수출은 미국이 상호관세 조치를 본격화한 올 4월부터 꾸준히 감소했다. 올 7월(1.5%) 소폭 상승했으나 8월부터 다시 마이너스(―) 전환했다. 지난달 대미 수출은 102억6900만 달러로 전년(104억1200만 달러)보다 1.4% 줄었다.이달 1∼20일 수출은 301억4500만 달러로 지난해(327억1200만 달러)보다 7.8%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8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26억2000만 달러)보다 9.7% 증가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