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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으로 젊은 층들 사이에 인기 직종에 꼽히는 증권사 직원들이 올해(1~9월) 800명 가까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 이상은 이른바 ‘MZ’로 불리는 5년차 이하의 저연차 직원이‘억대 연봉’에도 못버티고 나간다…증권사 퇴사자 절반이 ‘5년차 이하’
‘억대 연봉’으로 젊은 층들 사이에 인기 직종에 꼽히는 증권사 직원들이 올해(1~9월) 800명 가까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 이상은 이른바 ‘MZ’로 불리는 5년차 이하의 저연차 직원이었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 6곳에서 올해에만 794명이 퇴사했다.5년차 이하 퇴사자는 전체 퇴사자(794명) 중 무려 416명으로 비중이 52.4%에 달했다. 6~10년차 퇴사자는 10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년 이하 퇴사자 비중이 무려 65%다. 대형 증권사 6곳은 △KB증권 △메리츠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키움증권(039490) △NH투자증권(005940) 등이다.저연차(5년차 이하) 퇴사자가 가장 많은 증권사는 메리츠증권이었다. 메리츠증권의 5년차 이하 퇴사자는 154명으로, 대형 증권사 중 압도적이었다. 올해 전체 퇴사자가 205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5년차 이하 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