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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약 390만 명을 보유한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서울 용산구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의 최고가 전세 계약자로 확인됐다.29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부등본에‘나인원한남’ 77억 최고가 전세 계약…영화 유튜버 지무비
구독자 약 390만 명을 보유한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서울 용산구 초고가 아파트 ‘나인원한남’의 최고가 전세 계약자로 확인됐다.29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무비는 지난 7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약 75평) 1가구에 보증금 77억원을 주고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9월 전세권을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해당 면적대에서 역대 최고 전세가다. 같은 주택형의 전세 거래가 지난 5월 70억원에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약 두 달 만에 7억원이 오른 셈이다. 부동산 플랫폼에 따르면 올 3월에는 같은 평형이 75억원에 거래된 바 있어, 단기간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나인원한남’은 과거 용산 미군기지 외인아파트 부지를 대신증권 자회사 디에스한남이 매입해 조성한 고급 주거 단지로, 2019년 11월 입주를 시작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341가구 규모다. 단지 입구부터 외부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는 ‘게이티드 하우스( Read more











